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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 운영

의심 궤양 발견 시 즉시 신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건전한 과원 관리로 과수화상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4월 25일까지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해당 기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과원을 정밀 예찰하고, 궤양 제거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겨울철 화상병 병원체는 오래된 가지 궤양에서 월동해 온도가 올라가면 새로운 가지와 줄기에 전파되며, 감염된 가지를 작업한 전정 도구를 통해 다른 나무로 퍼져나갈 수 있어 궤양 제거 시에 특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가지의 궤양은 과수화상병을 비롯해 부란병, 겹무늬썩음병 등 병원균의 월동처가 될 수 있으므로 전정 시 제거하는 것이 병해충 예방에 효과적이다.

 

궤양 제거 방법은 증상이 있는 부위에서부터 40~70cm 이상의 아래쪽을 절단해야 하며, 절단 부위에는 티오파네이트메틸 등의 도포제를 소독약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작업 도구에서 6~12시간까지 화상병 균이 생존할 수 있으므로 전정 작업을 한 후에는 70% 알코올에 90초 이상 침지해 소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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