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소방서는 21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화재 위험이 큰 전통시장 등 취약 지역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의용소방대, 시장상인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동부소방서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를 ‘설 명절 대비 화재 예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및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신경근 서장은 "설 명절은 화재 사고 위험이 큰 시기라면서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