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실시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이 꽃피는 아동친화도시 음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자치단체장 중 이번 캠페인을 처음 시작한 조병옥 군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과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한편 군은 2022년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다양한 아동 정책과 사업을 착실히 수행해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