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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체성 찾기 위한 세종학 연구 성과 공유

30일 세종학진흥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향후 계획 등 논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세종학진흥위원회를 열고 세종학 연구에 대한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세종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의 추진 계획과 방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학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세종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진행한 다양한 행사와 연구 활동을 소개했다.

 

올 한 해 위원회는 세종학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세미나 2회, 포럼 1회를 개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총서인 ‘세종 기차역에 스며든 삶의 이야기’를 발간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대전세종연구원 내에 세종학 연구기관인 ‘세종지역학센터’를 설치해 체계적인 세종학 연구환경을 갖추기도 했다.

 

이재민 세종지역학센터장은 “내년에는 시와 센터가 함께 그간의 연구 성과를 활용한 시민·청소년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확산시키는 데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시는 출범한 지 벌써 12년이 넘은 도시로, 옛 연기군 지역의 역사와 현재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등의 도시 정체성이 공존하고 있다”며 “시가 추진하는 이러한 정체성이 잘 확립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세종학 연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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