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12월을 맞이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체험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크리스마스 LED 오르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투명 돔 안에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운 후 데코 생크림으로 눈사람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미고 LED 불빛을 감아서 오르골을 만드는 공예 체험이다.
일요일에는 연말을 캔들 불빛으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투명한 젤 왁스를 사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크리스마스! 와인잔 캔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다가오는 연말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겨울 감성이 가득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이 평화기념관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