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0 (일)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양주시, 농림·생활지 돌발해충 협업방제 사전교육 및 발대식 가져

농림·생활지 협업방제 220ha 실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는 농림·생활지 돌발해충 협업방제를 위한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과 운동장에서 방제원,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급격한 발생으로 농경, 산림, 생활지 등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 협업 부서 간 공동방제 기간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협업 방제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공동방제 안전관리, 농약안전 사용요령 및 준수사항 등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원의 안전보건에 중점 두고 진행했다.

 

돌발해충은 장마시즌인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고온다습으로 약충이 활발한 활동으로 산림,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발생이 심한 경우 마을 주변 주택, 공원 등까지 내려와 그을음을 발생시켜 생활 민원을 초래하고 있다.

 

올해 방제 기간은 오는 7월 19일까지 농림·생활지 200㏊ 방제할 계획이며 약충 발생밀도가 높은 산간 농경지, 공원, 도로주변 등 대상으로 양주시 기술지원과, 산림과, 감염병관리과, 공원사업과, 은현농협, 남면농협 등 민관기관이 방제지원단을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김화은 소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돌발해충 농경지뿐만 아니라 학교, 공원 등 불시에 출몰하여 시민 민원이 폭주한다면서 민관 협업 방제단이 선제적 방제 활동을 강화하여 피해 발생이 최소화하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