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원불교 안성교당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재단에서 만들고 포장한 김치 5kg 25박스를 안성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원불교 안성교당은 안성1동에 이전부터 라면, 김치 등을 꾸준하게 기탁했고, 안성1동 뿐만 아니라 안성 지역 곳곳에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의 기쁨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원불교 안성교당 이정식 교무는 “특히나 안성1동 지역에 열악한 주거환경과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어르신을 많이 보았고, 그분들에게 은혜의 김치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의 기쁨을 실천해 주시는 원불교 안성교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통 이맘때 김장 김치를 다 드신 상태라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김치는 소중할 때인데 대상자들에게 귀한 선물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