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일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시기의 긍정적인 자아 인식과 자아존중감 향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친숙한 심리 보드게임 ‘딕싯’을 활용해 자신과 친구, 가족의 마음을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언어, 신체, 디지털 등 다양한 학교폭력의 사례를 바탕으로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고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상반기 동안 옥동초등학교 5학년, 이월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과 학교폭력 통합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