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더:함교양대학에서 주관한 ‘나눔·봉사활동 콘텐츠 공모전’과 ‘핵심역량강화활동 경진대회’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학기 동안 학생들의 교과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물에 대한 결실을 공유하고 우수작을 시상하는 자리였다.
시상식은 더:함교양대학 배성아 학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수상 학생들과 해당 교과목 지도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나눔․봉사활동 콘텐츠 공모전은 다양한 재능나눔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인근의 YWCA 지역아동센터, 미래지역 아동센터, 천안시 누리별 장애인복지관 등의 기관을 방문하여 실천한 봉사활동에 대한 내용을 영상에 담아 공모한 결과를 시상했다. 이날 총 4개 팀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생활 속 토론 나눔 교과목에서 진행한 YWCA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팀이 수상했다.
핵심역량강화활동 경진대회는 인간과기독교 등의 14개 필수교양 교과목들을 중심으로 한 학기 동안 호서대학교의 TECH+ 역량을 기반으로 구성된 다양한 핵심역량강화 활동 결과물에 대한 경진대회 결과를 시상했다. 이 대회를 통해 과목별 개인 또는 단체 부문에서 총 127명의 학생들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더:함교양대학장 배성아 교수는 “오늘 행사가 호서대학교 I CAN 교육혁신을 몸소 실천한 학생들에게 우수한 성과 시상과 동시에 자신감과 자긍심을 높여주고 더 나아가‘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건학이념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