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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가을장마에 콩 습해 우려…“재배지 관리 유의”

도 농업기술원 “영양분 보충하고 병충해 적기에 방제해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무더위와 가뭄에 이은 가을장마로 인해 콩이 습해를 입을 수 있다며 재배지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콩은 햇볕이 부족하고 땅이 지나치게 습하면 잎과 키가 작아지고, 꽃가루 화분관 생장이 좋지 않아 수정 불량으로 꽃이 떨어지며 수량이 저하될 수 있다.


토양 내 습도가 높으면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뿌리가 가늘어지고 곁뿌리와 뿌리털이 발달하지 못해 콩의 칼슘 흡수가 떨어지며 생육이 나빠지고 병 발생도 많아진다.


이 같은 점을 감안, 생육 불량 포장에서는 질소질비료로 영양분을 보충해 생산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충해는 농약 안전 사용 기준에 따라 적기 방제한다.


꼬투리가 맺힌 경우에는 노린재류 방제를 위해 적용약제를 10일 간격으로 2∼3차례, 이동성이 낮은 오전이나 저녁쯤 뿌려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도 농업기술원 백인철 농촌지도사는 “잦은 강우로 콩 병해충 발생 증가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적기 양분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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