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0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화재예방 특별 대책 마련 △민원서비스 만족도 상위 등급 유지 △반기문 마라톤 홍보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맹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동절기 종합 대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당부하며 조 군수는 “계속되는 화재로 소방서,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화재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방화문 등 소방안전시설 확보 여부를 점검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강조했다. 음성군이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7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이럴 때일수록 적극행정을 통해 친절‧공정‧정확‧신속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청렴도, 일자리, 재난관리, 혁신 등 지역 역량을 방증하는 중요한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오는 4월 27일 개최하는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다음 달 26일까지 홈페이지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생극면의 기관사회단체들이 지역 주민의 건강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생극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태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최근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극면 주민에게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로 생극면 체육회와 방범자문위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박모 씨에게 헌혈증서가 전달됐다. 박모 씨의 아내는 갑작스러운 위 출혈로 인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하루 3팩의 혈액이 필요한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적십자봉사회 김태경 회장과 회원들은 위급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헌혈증서 기부는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금요일에 개최하는 티타임에서 이뤄진 소통의 결과로, 지역의 여러 기관사회단체의 협조가 큰 힘이 됐다. 이번 기부에는 최상열 생극면 이장협의회장, 이병현 주민자치회장, 이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상숙 새마을부녀회장, 조영례 체육회장, 노진철 지역발전협의회장, 박용섭 기업인협의회장, 김홍삼 의용소방대장 등 주요 단체장이 참여했다. 김재만 면장은 “이번 헌혈증서 기부를 통해 생극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군의 농촌관광 브랜드인 니나농을 홍보할 ‘음성군 니나농 홍보단’을 모집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진행되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과 잼토리가 우리 군의 농촌관광을 전국에 소개할 ‘음성군 농촌관광 명예시민’을 찾고 있다. 홍보단 자격은 음성군을 사랑하고 알리고 싶은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까지로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며,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홍보단에 선정되면 군에서 열리는 농촌관광 프로그램 참여권이 주어지며, 3월 11일부터 4월 9일까지 홍보활동 미션을 부여받는다. 미션은 출시된 니나농 여행상품 포스터를 카카오톡 채팅방 10곳 이상에 공유하면 된다. 미션완료자를 대상으로 음성페이 쿠폰이 지급되며, 대상자 중에서 제일 많이 공유한 홍보왕도 뽑아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 마을여행사 ㈜잼토리는 농촌의 관광자원을 발굴해 특별한 테마가 담긴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농촌의 아름다운 계절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농촌탐사대와 음성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주민 주도형 축제 및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제9기 음성군민 축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상반기 특별강좌교육과 하반기 정기강좌교육으로 나눠 운영한다. 상반기 특별강좌교육은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음성N품바 경연대회’ 참가자를 위한 자문과 지도 강의 방식의 집합·방문 교육으로 이뤄진다. 집합교육은 오는 3월 6일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금빛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3월 한 달간 수강생과 별도로 협의된 장소에서 방문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음성N품바 경연대회’에 참가할 팀은 물론이고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인원 제한이 없고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이나 군청 문화관광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모집을 통해 끼와 열정이 있는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축제 아카데미를 통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삼아 음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난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을 통해 2만1549건, 37억5천만원을 징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음성군 전체 등록대수 6만4374대 중 약 33%에 해당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연 2회 나눠 납부하는 대신 1년 치 세액을 1월에 일시납 할 경우 자동차세를 할인해 주는 제도로 1월 선납 시 4.6%의 공제 혜택을 받는다. 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연납 공제율 축소 정책으로 올해 연납 자동차세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 주민이 많이 찾는 편의시설 등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납 신청·수납 창구를 운영하는 등 각종 주민 납세 편의도 제공했다. 이번 자동차세 1월 연납 징수액 실적을 통해 정부의 지방교부세가 줄어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상반기 군 재정 운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향후 군민들의 납세 부담 경감을 위해 3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이번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3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2025년에도 ‘청년과 함께 빛나는 청춘도시 음성 건설’을 위해 강화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를 중심으로 그동안 운영 성과에 대한 꼼꼼한 분석을 통해 청년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의 취·창업지원 및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청년문화 원데이클래스, 청년 고민상담소, 청년 동아리 활성화 사업, 청년 소통간담회 개최 및 청년 활용 공간 제공 등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 향상에 주력한다. 특히 청년 고용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면접 응시 시 연 최대 3회 1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면접수당과 취업 성공을 축하하는 취업성공키트지원을 추진해 청년 구직활동을 응원한다. 그리고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자의 창업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개소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도 추진한다. 우선 군은 도내 최초로 군복무청년 상해보험 지원조례를 제정해 관내 청년들이 안전하게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조병옥 음성군수는 7일, 감곡면 주천리 소재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H&A 한상태 대표를 만나 스마트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군-농가 상생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음성군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스마트팜의 성공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농정과장, 2030전략실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감곡면장이 함께 동석해 주요 농정 현안과 스마트 농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H&A 스마트팜은 토지면적 2만1034㎡ 규모로 △육묘장(1322㎡) △재배장(1만4082㎡) △운영공간(1322㎡) 등이 조성돼 있으며, 연간 500여 톤의 샐러리 채소를 생산할 수 있다. 재배 홈통을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운용하고 있으며, 식물관리 과정에서 시간과 인력을 절약하고 재배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식물 생장에 최적의 조건에서 고부가가치 유럽상추인 로메인, 버터헤드, 크리스탈, 바타비아, 멀티리프 등을 재배하고 있다. 조 군수는 우수한 농업기술 현장을 둘러보면서 “음성군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과 (주)잼토리는 7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민간공모로, 외지 청년이 새로운 지역에서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청년 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 살아보기 △일거리 실험 △청년 활동공간 구축 △지역과 관계 맺기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성군 청년기업 ㈜잼토리가 중심이 돼 도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창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군은 사업에 필요한 공간 및 예산 등을 적극 검토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전국 12개소를 선정하며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는 4월 중 발표된다. 조병옥 군수는 “군의 지역적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인 청년마을 조성으로 외지 청년이 음성군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잼토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사업의 주민사업체이며, 산업관광·농촌관광 등 특색있는 여행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보건소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 17일부터 ‘2025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맹동 혁신도시 내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통합보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영양관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유아와 임산부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정규 프로그램으로는 △건강UP힐링요가교실(체형 교정 및 심신 안정 요가) △활력UP체조교실(근력 강화, 유산소 운동·체조) △맞춤형 근력운동 교실(근력 향상 및 체지방 감소 운동)이 있다. 또한 △꼼지락 오감놀이터(다양한 퍼포먼스와 재료 활용 오감 자극 영유아 프로그램) △쑥쑥·튼튼 체조교실(성장기 유아 등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 △MOM’s 터치(태교, 출산 등 임산부 교육 및 만들기 활동) △건강밥상교실(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만성질환 식이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프로그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아동권리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을 원남면 오감만족새싹체험장을 시작으로 연말인 12월 31일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총 4개소에 순회 전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참여 아동이 제안해 발굴한 사업의 하나로, 관내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알리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해 4대 권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유그림 15편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아동들의 창의적이고 순수한 시각으로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의미를 더욱 잘 전달해 아동 권리의 군민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작품 순회 전시회는 2월 원남면 오감만족새싹체험장을 시작으로 △4월 금왕읍행정복지센터 △7월 맹동혁신도서관 △10월 음성군청 순으로 각 1주씩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군민들이 아동의 4대 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이 꽃피는 아동친화도시 음성을 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4월 27일 개최되는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제8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출생지인 음성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마라톤의 가장 대표적인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는 물론 10km와 건강달리기(4.2km)코스까지 구성돼 베테랑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이상적인 코스, 다양한 즐길 거리와 푸짐한 먹을거리로 전국 마라토너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회로, 지난달 24일부터 8000명을 목표로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 10여 일 만에 3000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 동일하게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음성읍 감우재↔금왕읍↔생극면 오생리에서 반환해 다시 돌아오며, 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한 코스로 사정리 저수지 수변과 꽃길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음성군체육회와 마라톤 홍보단을 구성해 전국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를 찾아다니며 홍보하고,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에 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지난 2023년 2월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4개월 만인 이달 5일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음성군 주택 분양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기준 미분양세대수 998세대로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요건인 미분양세대수 1000세대 이상 요건에 벗어나 해제됐다고 6일 밝혔다. 미분양관리지역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미분양세대수가 1000세대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수 대비 미분양세대수가 2%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의 조건이 1개 이상 충족될 때 지정된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되면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분양보증을 받을 때 사전심사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군에는 2500여개의 기업체가 있어 일자리가 풍부하고 생활체육 기반도 갖춰져 있다. 생활밀착형 체육인프라 조성으로 군은 실내수영장 3개소, 다목적 실내체육관 6개소, 체육공원 7개소, 파크골프장 3개소 등을 갖추며, 군민 1인당 공공체육 시설 면적이 5.23㎡로 국민 1인당 체육시설 면적(4.89㎡)을 앞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시작으로 합리적 의사결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2025년 군 맞춤형 6개 통계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사업체 조사는 관내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는 통계조사로서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약 1만8504개 사업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으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전화, 인터넷 등을 활용한 비면접조사 방식을 병행한다. 올해 군은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마친 후 △2024년 사회조사(5월 9일~23일)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6월 17일~7월 21일) △2024년 기준 음성군 경제지표조사(8~9월 중, 우리군 특색이 반영된 조사)와 5년 주기 통계청 대규모 총조사인 △2025 인구주택총조사(11월 1일~18일) △2025 농림어업총조사(12월 2일~19일)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며, 중앙행정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6개 기관유형별로 구분해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민원처리의 다양한 분야를 적정하게 측정·평가하기 위해 △민원행정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음성군은 충청북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가등급을 받았다. 평가등급은 가등급에서 마등급까지이며, 가등급은 307개 공공기관 중 상위 10%의 기관에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이다. 군은 분야별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둬 82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군의 항목별 평가 등급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용,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는 매우 우수한 수준인 가등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은 5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 8차 회의를 개최했다. 중부4군의 공동장사시설 설치후보지 3곳이 법적요건 미충족, 주변마을 반대민원, 예상 사업비 과다, 자격요건 미달 등을 이유로 유치신청에서 모두 탈락했다. 중부4군은 향후 사업 세부 내용 등을 다시 검토해 재추진을 진행할 계획이지만 부지 선정 단계부터 난관에 봉착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일정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앞서 중부4군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 공고를 진행해 원남면 조촌3리와 하노2리, 맹동면 통동2리 등 음성군 3개 마을의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어 자격조건을 갖추지 못한 하노2리를 제외한 두 곳을 대상으로 관련법률 검토와 입지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했다. 금일 회의 시 공개된 용역결과에서 두 곳 모두 법적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결과가 도출됐고 신청마을을 제외한 대부분의 인근 마을에서 강력하게 반대 민원을 제기하면서 추진위원회에서 사업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재추진을 결정하게 됐다. 당초 중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이장협의회는 5일 영빈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회장 표창수여 △수치액자 전달 △신임 읍면회장 금배지 수여 △ 이임사 및 취임사 △내빈 축사 △기념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연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각종 지역행사 추진과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홍석균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이장협의회가 지역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석균 취임회장은 “저를 믿고 협의회장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주신 읍면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이장협의회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군 이장협의회는 △음성읍 곽혁근 △금왕읍 윤세영 △소이면 문명수 △원남면 반재영 △맹동면 임흥식 △대소면 민병덕 △삼성면 남흥식 △생극면 최상열 △감곡면 홍석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