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어은동, 궁동 혁신창업생태계의 인식 확산을 위해 ‘점·선·면 유성을 잇다’를 주제로 제8회 어궁혁신포럼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어궁혁신포럼은 어궁동 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관계자, 로컬 전문가들이 모여 혁신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지난해부터 유성구가 직접 운영해 오고있다. 이번 포럼은 어궁동 혁신 생태계 인식의 확산을 위해 디깅포럼, 토론회, 직원특강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9일 유성구와 유성구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유성구의회 양명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메인 세션 ‘우리가 그리는 어궁동의 미래’에서는 스타트업 관련 분야별 7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스타트업 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유성구 내 과학기술 자원이 가지는 이점을 공유했다. 발제를 맡은 미래과학기술지주 김판건 대표는 “유성은 지리적인 여건이나 도시 발전 양상이 보스턴의 ‘켄달 스퀘어’와 상당히 유사하다”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어궁동을 직·주·락이 가능한 도시로 조성해 간다면 충분히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최근 혼란스러운 정국과 관련해 다시 한번 공무원들의 차분하고 냉정한 행정서비스를 강조했다. 특히, 연말연시와 겹쳐 정국 불안 등으로 경기 위축이 장기화될 수 있는 만큼 취약계층 돌봄과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정 유성구청장은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마지막으로 열리는 12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정국 불안으로 대외 신인도 하락과 경기 위축이 심화하면서 지역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무엇보다 취약계층 위기가 가중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그러면서 정 유성구청장은 “예전처럼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고 동절기 행정 매뉴얼 등을 가동하고 있지만, 올해는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살피는데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국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언제, 어디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일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생활 치안의 영역에서 우리의 행정력이 닿는 부분은 꼼꼼하게 챙겨 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재활용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11월 말까지 대형폐기물 중 폐목재 처리비용 1억 1천만원 절감하고, 온실가스 360톤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가정 등에서 배출된 대형폐기물 중 폐목재를 민간 대행업체가 수거·분해한 뒤 전량 금고동 환경자원사업소에서 처리했으며, 이에 따른 대전시 반입 수수료로 연간 약 1억 8천만원(톤당 50,503원)을 지출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유성구 청소행정과는 폐목재의 재활용을 추진, 지난해 8월 재활용업체가 위치한 예산과 서산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폐목재 무상처리 및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협성에너지는 폐목재를 무상으로 수거한 뒤 열병합발전 연료로 사용되는 우드칩(Bio-SRF)을 생산하고, 서해그린에너지㈜는 이를 활용해 재생에너지(증기) 전력을 생산하며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난 10일 ‘아이스퀘어’를 마지막으로 올해 조성된 5곳의 마을커뮤니티 공간 개소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마을커뮤니티 공간 조성 공모사업은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해 주민(마을공동체) 주도로 유휴공간과 공동체 공간 등을 마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마을커뮤니티 공간은 ▲마실방(신성동) ▲호반아이(도안2블럭베르디움) ▲열매쉼터(열매마을5단지) ▲트리풀카페(트리풀시티9단지) ▲아이스퀘어(대전아이파크시티2단지)등 5개소로, 지난해 조성된 5개소를 포함해 유성구에는 주민 주도의 소통 공간이 총 10개소로 확대됐다. 마을커뮤니티 공간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되며, 주민 간 소통과 마을공동체 활동의 기회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또한 구는 9월에 구축한 마을커뮤니티 공간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0개 공간의 예약과 이용을 편리하게 지원할 예정이며, 공간 활용 활성화와 함께 더 많은 주민이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0일 두리중학교에서 ‘시와 음악이 있는 겨울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의 마을이음동아리 ‘우리두리 문학과 함께하리’가 주최했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시 낭송 ▲동아리 카드섹션 ▲학생 밴드 공연 ▲마을을 주제로 한 실시간 은유·직유 창작 워크숍 등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문학과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두리 문학과 함께하리’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 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마을이음동아리로, 두리중학교 홍주연 교사와 동아리원을 중심으로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문학캠프, 문학기행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며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와 유성구청이 공동 주관하고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주최한 ‘어궁동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9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유성구의 지역적 특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어은동과 궁동 일대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유성구가 글로벌 혁신 도시로 도약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양명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판건 대표(미래과학기술지주), 임석연 교수(충남대 기계공학교육), 황태형 대표(로우파트너스), 이석봉 대표이사(대덕넷), 이효근 대표(린솔)가 참여해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유성구의 풍부한 과학기술 인프라와 우수한 대학들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정책과 실행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양명환 의원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중심지인 유성구의 어은동과 궁동 지역은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현재의 정국과 관련해 “지금의 혼란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헌법이 정한 법적 절차를 밟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비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비상계엄 사태 직후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탄핵과 수사 절차를 조속히 밟는 것만이 현재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 유성구청장은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질서 있는 퇴진’이라는 말은 법적 근거도 없는 데다 아무런 해결책도 되지 않으며,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는 용어”라고 덧붙였다. 정 유성구청장은 “이럴 때일수록 공무원들은 냉정하고 차분한 행정서비스를 유지해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언제, 어떤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간부들을 중심으로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정 유성구청장은 “저도 개인적으로 현재의 비상 상황이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주말 공식 일정은 모두 취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9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지역복지사업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이번 의료돌봄 통합지원분야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총 8개 기관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유성구는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02개 기관 및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통합 연계 지원하는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방문의료지원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일상생활지원 ▲스마트돌봄 ▲우리동네돌봄 ▲돌봄학교-건강교실 ▲노인일자리 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독창적인 돌봄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통합돌봄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일 대전팁스타운 타운홀에서 ‘2024 테스트베드 민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성과 공유 발표와 정부와 대전시의 실증지원 정책 안내로 구성했으며, 1부에서는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듀얼헬스케어 김영이 대표, ㈜심투리얼 전다형 대표가 각자의 기술 실증 사례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K Water 장태현 차장과 대전테크노파크 배병준 실장이 각각 국가 실증지원정책‘K-테스트베드’와 대전시 ‘실증 플랫폼 DJTB’의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워크숍 참여는 실증화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유성다과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행사는 실증 기업과 공공 지원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기술실증이 필요한 기업과 연구기관을 적극 지원하고, 공공인프라와 행정서비스를 실증자원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실증 공공인프라 지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혁신 기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9일 하늘기쁨교회에서 저소득 차상위 가구를 위한 김장 김치 80박스(1박스/5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3년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교회에서 직접 배추를 구입해 김치를 담가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성범 목사는 “배추 가격 상승으로 김장 담그기에 부담을 느꼈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올해에는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김치 나눔에 임했다”며 “경기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이 실천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은정 구즉동장은 “3년 연속 김장 김치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늘기쁨교회 덕분에 구즉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즉동이 온정 넘치는 따뜻한 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두드림공연장에서 취약계층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공동주관했으며, 후원기관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유치원 어린이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산타 인터뷰, 퍼포먼스, 출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1년 동안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이 추운 겨울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소원을 말해봐’프로젝트 시즌9을 통해 3,150만원의 후원금을 모집했으며, 소원편지를 접수 받아 최종 52세대를 선정하여 가구당 50만원 상당의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디지털 드림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디지털 문제해결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유성구가 전국 유일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운영한 디지털드림센터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로 청소년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오전에 드론배틀, 로봇코딩, 로봇스피드터치 경진대회가 열렸고, 오후에는 청소년들의 우수 사례 발표와 소감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3D펜, 가상현실(VR) 체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미지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디지털을 통해 꿈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디지털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15개 아파트에 인증현판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제는 150세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 가입률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실적 ▲아파트 공동체의 탄소중립 실천활동 등을 평가해 우수아파트를 인증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17개 아파트(16,620세대)가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로 인증받아 9,338만원의 시상금 및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해당 금액은 탄소중립 실천사업비 등으로 다시 사용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순환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도안휴먼시아10단지 ▲송림마을4단지아파트 ▲대덕테크노밸리8단지아파트 ▲월드컵패밀리타운 ▲도안휴먼시아4단지 ▲한빛아파트 ▲드림월드아파트 ▲영무예다음에코타운 ▲죽동푸르지오아파트 ▲오투그란데미학아파트 ▲열매마을5단지 ▲죽동대원칸타빌아파트 ▲대덕테크노밸리10단지아파트 ▲반석마을4단지 ▲송림마을6단지아파트 등 15개 아파트(14,134세대)가 선정됐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온천공원 워터스크린 앞에서 ‘2024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온천로 일대의 빛의 거리와 축제장 조명이 한꺼번에 밝혀지며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6일, 의회 접견실에서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자문위원들은 법률, 행정, 과학, 보건, 문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었다. 김동수 의장은 의정자문위원회는 구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문과 연구를 통해 의정역량 강화에 기여하게 될 의정자문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2년 동안 의정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 제안 및 조례 제 개정의 과정에서 실질적인 조언과 심도 있는 자문을 통해 유성구의회는 물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5일 제23회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진잠지역연합회 화합전진대회에서 “건강나눔프로젝트 진잠블루스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진잠건강나눔센터 진잠블루스는 건축과의 협조를 통해 수거한 친환경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농산물 수확용 앞치마 150개와 시장바구니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상담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앞치마 제작에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과 나눔을 더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잠블루스는 재봉틀 작업을 통해 미세근육 운동과 인지기능 강화를 돕는 활동을 펼치며 업사이클링으로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건강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