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정책디자인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난제(難題)등을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공공서비스를 개발·개선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모델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달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한 국민정책디자인 86개 과제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과제 총 23개를 선정했다. 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청년에게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해 ‘진짜청년 마을이장, 빈집탐사대 운영’ 등의 정책을 발굴하며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 모델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이 참여해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이끌어낸 갚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2 어촌뉴딜300’에 다사항과 당정항, 선도리를 비인어촌권역으로 묶어 총 146억 2000만원을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돼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로써 어촌뉴딜사업이 시작된 2019년 이래 송석항(2019), 송림항(2020), 비인어촌권역(2022) 등 3개소가 선정 돼 총 356억 8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배후 어촌마을까지 통합 개발해 해양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의 79%가 국·도비로 지원되며, 이번 어촌뉴딜 공모에는 11개 시·도, 54개 시·군·구에서 187개소를 신청해 3.7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천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방어항임에도 불구하고 어업기능시설이 전무한 다사항에 부유식소파제, 부잔교 및 도교, 어획물 인양을 위한 크레인, 어항 가로등,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 어업인 편익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갯벌체험을 위해 연간 3만 5천여명이 찾을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선도리에는 쌍도(하트
(충남도민일보) 노박래 서천군수가 7일 서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6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노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민선7기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장항국가산업단지 28개사 분양 완료 등 투자유치 활성화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사업 예타 신청 △국내 최초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등 3개 공공기관 유치 성공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예타 통과 △장항선 전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 확정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민생 회복’과 ‘미래 개척’을 목표로 △탄탄한 방역 위에 완전한 일상회복과 활력 넘치는 경제 도약 △미래 100년을 선도하는 신성장 4대 전략사업 기반 완성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서천형 지역발전 혁신전략 마련 △군민이 체감하는 균형발전 추진 △매력 있고 품격 높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서천 조성 △경쟁력 있고 풍요로운 미래 농어업 육성 △더 포용적이고 더 따뜻한 서천형 복지 실현 등 7대 군정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우선, 일자리와 소상공인 지원, 생활방역 및 재난관리 등을 중점으로 일상회복 방안을 마련해 시급한 풀뿌리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특수교사, 통합교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이름·꽃·시를 통한 마음 회복하기’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화가 박석신의 이름꽃 시와 가수 정진채의 시 노래를 통해 이름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서로의 삶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은 “이번 이름·꽃·시를 통한 마음 회복하기 연수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현장으로 돌아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데는 많은 지혜와 희생이 필요하므로 가족이 행복하고 학교가 행복한, 그래서 학생이 더불어 행복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만성질환자 및 독거노인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119 안심콜 서비스’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 등록된 신고자(환자)의 병력과 위치를 파악하고 신속한 현장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또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 상황에 대한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119 안심콜 서비스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병력과 주 진료기관 주소 등 필수 정보 기입으로 쉽게 등록할 수 있다. 김영각 구조구급팀장은“구조·구급 출동 시 환자에 대한 사전 정보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119 안심콜 등록으로 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가입을 독려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이달 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기존 12인에서 8인으로 강화하고, 방역패스 적용 업종을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서며 의료체계에 부담이 가중되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유입되는 등 방역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서천군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며 산발적 확진자가 발생하다 지난 26일 요양병원발 집단 감염을 시작으로 10일만에 6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방역상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우선 사적모임의 경우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12명까지 가능하던 인원이 8인까지로 축소되며,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 1명을 포함한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또한, 백신접종 완료자와 미접종 자 중 PCR 음성자(음성통보 시점부터 48시간 되는 날의 자정까지 효력),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 등의 확인을 의무화하는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PC방, 목욕탕 등 다중 이용시설 전반에 확대해 적용한다. 다중 이용시설에 출입할 때는 접종증명서 또는 음성확인서를 필수적으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올해 운영현황 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하반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서천군 민원봉사과장, 사회복지실장, 교육지원청 장학사, 급식관련 전문가, 어린이집연합 회장,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학부모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 센터 등록 현황 및 운영보고 후 안건으로 2021년 예산변경, 22년 사업계획(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매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위생안전 6회, 영양 2회 순회방문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 조리원, 원장, 교사 등으로 대상을 구분해 교육을 진행하며, 어린이 대상 교육 시 어린이 식생활 행동변화(손 씻기, 편식예방, 음식남김 감소)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조리원, 원장, 교사 등은 식중독 예방, 조리실 내 위생관리, 편식예식,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 등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문영양사들이 지역 내 56개 어린이 급식소 1300여명 어린이를 위해 위생·안전·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3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읍·면 평생학습매니저를 대상으로 2021 서천군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서천군 평생학습매니저는 마을로 찾아가는 최소 단위의 서천군 평생학습 역점 프로그램인 ‘별별학교’운영을 위한 학습자 모집 및 장소 선정, 강사 연결 등의 역할을 통해 군민의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소통과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과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서천군 평생학습 발전방향을 찾아가는 비전워크숍으로 진행했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이를 위한 평생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해 서천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군민의 평생학습 생활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대응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영상교재 제작’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추진되며 이번 워크숍은 농업인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영상교재 제작 및 강의 기법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교육 강사들은 품목별 11개 전문 과목(수도작, 고추, 농촌여성 등)의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토대로 제작한 영상교재를 시연했으며 직원들 간 강의내용과 기법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교육지원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농업기술센터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농업인의 교육공백을 해소하고 한해 영농설계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온라인교육 역량을 높이고 보다 완성도 높은 교육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코로나 대응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준수하며 1월 10일 지역 리더반을 시작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온라인 교육컨텐츠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이달 6일 서천읍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및 간사(사무국장) 2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 비전 정립을 목적으로 그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하며 느낀 점 등을 서로 공유하고 ‘2022년 주민자치 사업’ 구상을 위한 토의 시간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방법 등을 서로 공유하고 의논하며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의 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의 능동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다양한 주민자치 교육을 추진해 우리군 주민자치의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2018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시작해 현재 7개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으며 나머지 6개 주민자치위원회도 점차적으로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보장을 위해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사업’ 4분기 참가자를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청년(만 19세이상 ~ 39세 이하)으로, 월세 60만 원 이하(단,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또는 전세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 거주자이며, 무주택자용 대출을 받아 지역 내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와 부부가정은 15만원,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수에 따라 △2인 17만원 △3인 20만원 △4인 23만원 △5인 24만원 △6인 이상 29만원을 지급한다. 가구원수 산정대상은 신청자 본인인 세대주와 미성년 자녀로 한정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2년이며 지급기간 중 자녀출생 시에는 서천군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 1년 연장이 가능하고 지급액도 상향된다.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생계·주거급여 등을 지원 받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주택소유 및 분양권 소지자, 재산세 과세표준액 기준 소유재산 1억원 초과자, 신청공고일 기준 확정일자가 6
(충남도민일보) 2022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 2656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서천군이 확보한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137억원, 지방시행사업 519억원 등으로 지난해 확보한 2500억 대비 156억원·민선 7기 첫해 대비 29% 증가한 수치로, 민선 7기 기간 중 확보한 정부예산은 총 9343억원이다. 이는, 성공적인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전략을 수립하고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확보에 노력해온 결과로 보인다. 서천군은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7.5억) ▲해양바이오 산업화인큐베이터 설립(43억) ▲국가 해양바이오 통합인증센터 건립(2억, 신규)▲ 해양생물 수장연구동 건립(2억, 신규) 등 장항산업단지내에 해양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를 통해 바이오산업 집적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했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국가시행사업은 ▲사육곰 및 유기야생동물 보호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드라마‘오징어게임’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주택용 소방시설 미니 배너를 제작하여 생활 밀착형 비대면 홍보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월 4일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의무적으로 모든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에는 세대별, 층별로 소화기를 구비하고 구획된 실마다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을 위해 소방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우체국, 약국 등에 자체 디자인한 미니 배너를 설치하여 적극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홍보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여 설치율 제고에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환석 예방총괄팀장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아직 모르는 시민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소방정책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충남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논산시열린도서관에서 진행했던 ‘향토문화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17회로 진행되었으며, 세부적으로 ▲1차 유적으로 살펴보는 논산 ▲2차 북아트로 만나는 백제 예술 ▲3차 논산의 근현대를 만나다 ▲4차 논산 시(詩)문학 산책으로 이뤄졌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 역시 역사, 예술, 인물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그동안 몰랐던 지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애향심을 기르고,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최근 관내 집단감염 발생 및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우려 등에 대비해 특별방역대책을 마련,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더욱 촘촘한 ‘논산형 특별방역망’을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1주일 간 확진자는 총 37명으로, 집단 내 감염이 발생하면서 12월 1일부터 5일동안 총 3,360명에 대한 선제적 PCR검사를 실시한 결과 숨은 확진자 18명을 조기 발견하며 지역사회로의 1차 확산을 막았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개인 간 접촉이 증가하고, 고령층 및 돌파감염의 확산이 확진자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정부의 특별방역대책에 발맞춰 논산의 현장 상황을 반영해 더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정부의 방침에 발맞춰 추가접종완료자에 대한 방역패스를 별도 적용하는 것은 물론 미접종자에 대한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식당․카페, 영화관·공연장, PC방 등 실내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확대한다. 경로당, 요양시설 등 노인여가시설의 경우 추가접종까지 완료한 경우에만이용할 수 있으며, 공공운영시설, 유흥시설,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기관으로 포함되어 접종완료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은 12월 14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소통·상생을 위한 ‘논산 이야기 대회’를 개최한다. 논산 이야기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가 제약받고 있는 상황에서 소통을 통해 상생을 탐구하기 위한 대회로,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대회 방식은 정치·종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제외하고 논산의 자랑과 긍지, 아름다운 인간관계,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7분 이내 발표하면 된다. 오는 10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발표 요약 내용을 논산문화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논산시 후원으로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야기 대회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널 논산문화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권선옥 문화원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사이에서 소통을 통해서 상대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행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