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신용보증기금·하나은행 협약, 기업 경영 안정 도모 약속

  • 등록 2021.02.02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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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신용보증기금(충청영업본부장 한영찬),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윤순기)2일 시청 접견실에서 세종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기업의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업에서 대출 시 시는 최대 3년간 2.0% 이자차액을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은 100% 신용보증하며, 하나은행은 0.8% 우대금리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기업 당 3억 원 한도, 15억 원 예산으로 자금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신용보증기금과 하나은행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하고, 우리 시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양극화 해소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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