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22억 투입 2022년까지 전동면 복컴

  • 등록 2020.12.17 1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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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3,401㎡에 다목적체육관·동아리실 등 주민 편의시설 제공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122억 원을 투입해 지하1지상3, 연면적 3,401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시는 설계공모를 통해 전동면 복컴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지난달완료했으며, 설계과정에서 설계 경제성 검토를 통해 공사비 약10억 원 공사비 절감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 전동면사무소 청사 이전 및 기존건축물 철거를 거쳐내년 7월 경 착공해 오는 2022년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들어서는 전동면 복컴에는 면사무소, 보건지소, 농업기술상담소, 다목적체육관, 동아리실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 커뮤니티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면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지역 균형발전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실사용자인 전동면 주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고려한 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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