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동남구청, 공무원 갑질행정 여전!

  • 등록 2019.03.06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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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지도원증 제시안해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 동남구 공무원이 위생점검을 하면서 위생지도원증을 제시하지 않는 등 갑질행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상공인들의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는 지난 28일 등 2차례 걸쳐 목천읍 소재 업소를 지도 점검을 하면서 위생지도원증을 제시함에도 불구하고 "천안시청 공무원입니다"라고만 하고 위생 점검을 했다는 것.

가게를 운영하는 임모씨는 " 요즘 소상공인들이 너무 힘들고 어렵고 장사도 안되는데 위생점검까지 나와 가게를 폐업해야 할 것 같다"며 "영업을 해야하는데도 지도검검을 나와 영업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말했다.

송모 위생과장은 "위생지도점검을 나갈때는 현장에서 위생지도원증을 제시하고 위생점검을 하는 것이 맞으며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위생과 지도팀 김주무관은 "점검나가서 위생지도원증을 제시한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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