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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가축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분야 67개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부합사업으로 한우분야 25개 사업에 17억원, 낙농분야 8개 사업에 1억2000만원, 양돈분야 4개 사업에 2억7000만원, 양계분야 3개 사업에 3억4000만원, 조사료분야 6개 사업에 6억원, 가축분뇨분야 11개 사업에 13억2000만원, 양봉분야 2개 사업에 5억4000만원, 기타가축분야 8개 사업에 6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각 농가가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산림축산과가 축산업등록여부, 지방세 체납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기후적으로 민감한 환절기에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개인별 축사 소독시설 확인과 적극적 방역활동이 요구된다”며 “군에서는 지속적인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로 자연순환형 축산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