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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관내 어린이급식소 원장과 센터장 330여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팬헬스 박영 대표를 초빙해 ‘식품알레르기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급식소 시설관리자가 알아야 할 식품알레르기의 원인과 위험성 어린이급식소 대처 및 관리 등을 안내했다.
김기랑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소 식품 안전관리에 필요한 교육 주제를 선별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해 어린이들의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6월 개소해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 555개소, 1만517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안전을 지원해 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