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간의 설 연휴, 보령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 등록 2019.01.30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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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테마파크장, 눈썰매장 등 즐걸거리와 겨울별미 다채

보령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충남도민일보] 내달 2일부터 시작될 설 연휴를 앞두고 보령시가 스케이트와 눈썰매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는 물론, 신선한 수산물 등 먹을거리를 앞세워 관광객 홍보에 나섰다.

낭만의 겨울바다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설 연휴 기간 쉬지 않고 운영한다. 설 당일인 5일에는 오후 2시 3회차, 오후 4시 4회차 이용객 20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머드 3호세트를 제공하고, 보령 머드 머티와 머피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며,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은 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보령무궁화수목원의 겨울철 이용률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 운영해온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도 설 연휴 기간 설 당일인 2월 5일만 쉬고 정상 운영한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72m, 폭 9m의 규모이다.

해안선을 따라 대천항까지 왕복 2.3km 구간을 왕복하면서 백사장과 바다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보령 스카이바이크도 추운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이한치한을 즐기려고 하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2월 4일과 5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천해수욕장에서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조개구이’와 겨울 별미‘방어회’, 시원하고 얼큰한‘물잠뱅이탕’을, 오천항에서는 추울수록 더 맛있는‘간재미’와‘키조개’, 올해 새단장한 천북 장은항에서는‘굴구이’와‘굴찜’등으로 식도락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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