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질풍·지이코노미·뉴스아이이에스, “콘텐츠 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5.11.05 15: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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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웹툰·2D 애니메이션·언론콘텐츠 융합 통해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 구축
스튜디오질풍, AI 창작 융합으로 차세대 콘텐츠 시장 선도

 

(충남도민일보=종합)정여호기자/ 스튜디오질풍(대표이사 이호), 지이코노미(회장 강영자), 뉴스아이이에스(대표 정길종) 3사는 11월 5일, 콘텐츠 산업 발전과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업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AI 기반 웹툰·2D 애니메이션·언론 콘텐츠의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호 이익 증진 및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지이코노미와 뉴스아이이에스는 스튜디오질풍이 제작하는 AI 웹툰과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기사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 또한 시사, 경제, e스포츠 등 주요 이슈를 반영한 웹툰 및 영상 콘텐츠를 공동 기획·보도할 계획이다.

스튜디오질풍은 AI 애니메이션 생성 플랫폼과 웹툰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언론사와의 협업 콘텐츠를 제작 및 제공한다. 특히 시사 웹툰, 경제 트렌드 웹툰, e스포츠 콘텐츠 등 AI 창작 기반의 시각적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언론 보도의 형식 다변화와 콘텐츠 확장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스튜디오질풍은 AI 기반 애니메이션 생성 플랫폼과 웹툰 자동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차세대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으로 ‘AI와 크리에이티브의 결합’을 핵심 비전으로, AI 캐릭터 생성·모션 자동화·컷 연출 시스템 등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웹툰·2D 애니메이션·디지털 시네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AI 융합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매화 지이코노미 전무는 “경제와 산업 트렌드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는 웹툰 콘텐츠는 언론의 새로운 경쟁력”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확장성 있는 뉴스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정길종 뉴스아이이에스 대표는 “AI 콘텐츠와 언론 보도가 결합하면 시청각 기반의 새로운 미디어 혁신이 가능하다”며 “이번 협약이 콘텐츠 산업 상생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 스튜디오질풍 대표는 “AI를 통한 창작 혁신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예술과 산업이 만나는 새로운 플랫폼”이라며 “세 기업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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