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박해리 기자) 국가 발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한 각계 인사들을 기리는 ‘2025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이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SCF CHANNEL KOREA와 장애인문화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성공리 마을 등이 후원하며, JBANK와 SKX허황후가 협찬한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 체육, 자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로 8회를 맞았다.

조직위원회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인물들을 선정해온 만큼, 이 상이 대한민국형 명예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본상 부문은 ▲국가발전공헌대상 ▲의정발전공헌대상 ▲의료발전공헌대상 ▲세계평화봉사공헌대상 ▲범죄예방공헌대상 ▲교육발전공헌대상 ▲금융플랫폼발전공헌대상 ▲문화발전공헌대상 ▲사회발전공헌대상 ▲한류문화발전공헌대상 ▲문화예술발전공헌대상 ▲한국음식문화발전공헌대상 ▲AI블록체인공헌대상 등 총 1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한국문화발전부문 ▲한국사회복지발전부문 ▲한국경제발전부문 ▲사회봉사부문 ▲지역발전부문 ▲수훈봉사부문 특별상과 더불어, 골프 꿈나무 후원상, 13남매 가정 지원상, 장학생 33명 선발, 장한 어버이상, 다문화가정 지원상 등 ‘공동체 성장형 특별상’도 함께 수여된다.

조직위원회는 “세대 간 연대와 미래세대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이 상은 정·관계, 문화예술, 체육, 경제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수상해왔다.

역대 수상자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철규·김회재·어기구·소병훈·홍문표·윤상현·설훈·정춘숙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김관영 전북도지사, 이봉주 마라토너, 우희용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총재, 이영칠 지휘자, 이승민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의장 등이 있다.

올해 시상식은 국제언론인클럽, 한국신문방송인협회, 인터넷언론인연대, (사)SNS기자연합회, 한국기자연합회, 서울시정일보, 뉴스프리존, 일요주간, KNS뉴스통신 등 주요 언론기관이 미디어 주관으로 참여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수상자는 주최·주관사 발행 매체와 단행본에 수록되며, 네이버·구글·다음 등 포털사이트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외로 홍보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 시상식은 단순한 명예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공공 가치의 플랫폼”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진정으로 나라를 빛낸 분들을 국민과 함께 조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