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국제 e스포츠 진흥원(이사장 전옥이)는 23일 e스포츠운영 본부장에 백영권을 임명했다. 

e스포츠운영본부는 e스포츠의 전체적인 기획과 중국과의 교류등을 관리하게 되고 국제e스포츠진흥원이 추구하는 e스포츠 산업을 인지하고 분야의 발전과 생태계 전반에 역할을 하게 된다. 

전옥이 이사장은 ‘e스포츠가 국민건강 생활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e스포츠운영에 관해 전반적인 운영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한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선수·강사진 육성과 일자리 양성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백본부장은  "이사장님과 인연을 통해 e스포츠산업·게임산업에 대해 배우고 노력해 e스포츠 산업에 기여하고, '이스포츠 종주국 대한민국이 될수 있도록 운영에 관해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e스포츠가 세계 메카로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건강한 스포츠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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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전국의 뛰어난 인프라와 다양한 인재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이를 바탕으로 e스포츠 관련 대회와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글로벌 e스포츠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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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e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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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e스포츠진흥원은 중국과 공동운영 법인 세종이(주), 북경화지아대학에 e스포츠학과 개설과 커리큘럼을 제공, 한국인 강사를 파견해 졸업생 배출하는 등 CKEC대회 법인 설립, 2019년 제1회 CKEC대회를 시작으로 올 12월에 ‘4회 한중 세계대회’를 중국 완미그룹(항저우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 부문 2개의 게임 보유)과 협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