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2일충청남도에서 활동 중인 물리치료사 186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남도회 소속 물리치료사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됐으며, 보건의료 개혁과 환자 중심의 물리치료 시스템을 추진하려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지지를 밝혔다.
이날 발표된 선언문에서 충남 물리치료사들은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리더가 필요하다”며 “이재명 후보는 ‘아플 때 누구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 아래 보건의료 개혁과 통합돌봄 정책을 꾸준히 제시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의료와 요양, 돌봄을 통합하는 체계 안에서 물리치료사의 역할 확대와 공공물리치료 강화, 처우 개선과 근로환경 개선, 환자 중심의 물리치료 시스템 개편 등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실질적 정책들이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큰 기대를 내비쳤다.
지지 선언에 참여한 물리치료사들은 특히 “통합돌봄 시대에 걸맞은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과 물리치료사의 위상 제고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재명 후보야말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보건의료 분야 공약으로 통합돌봄 기반 구축, 의료공공성 강화, 지역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물리치료 등 재활의료 접근성 강화 등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