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금일(5. 14) 오후 2시 조치원 재래시장에서 집중유세를 했다.
금일 집중유세에는 이준배 세종시당 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선대위 주요당직자와 당원 및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일 유세에서 이준배 세종시당 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선거철만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행정수도 완성’ 이라는 말이 선거가 끝나면 지켜지지 않았음을 지적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은 말로만 되는 일이 아니고, 의지와 실행이 있는 지도자, 계획과 철학이 있는 지도자가 나설 때 비로소 현실이 된다고 언급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에 대해서는 “누구 마음대로 잘 있는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옮기네마네 이런 망언들을 함부로 하고 다니는지,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는 우리가 그 망언을 따끔하게 심판해야 됩니다.” 고 말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가 말한 “내가 대통령이 되면 세종에서 근무하겠다.” 는 발언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세종에서 일하고 국회가 세종에 있으면 그 순간 세종은 ‘실질적인 수도’가 되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김문수는 말뿐인 정치인이 아니고 약속을 지키는 사람” 임을 강조하며 “실천하는 리더, 대한민국을 바꿀 사람, 행정수도 완성을 이룰 사람 김문수” 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금조치원 재래시장 집중유세 행사를 통하여 세종시당 선대위는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후보는 김문수 후보임을 세종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널리 알렸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김문수 후보의 비전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