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여객운수업체, 내고장·내직장 서산 주소 갖기 동참

  • 등록 2025.04.14 08: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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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여객운수업체가 ‘내고장·내직장 서산 주민등록 갖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내고장·내직장 서산 주소 갖기 운동은 관내 거주하면서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시민의 전입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시에 따르면,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서산시지부, 서령택시, 신흥택시, 청자운수, 우리택시 등 관내 택시업체와 서령버스가 이에 동참해 운행 차량에 홍보물을 부착했다.

 

관내 시내버스 15대와 개인택시 268대, 법인택시 110대 등 378대에 홍보물이 부착돼, 관내 미전입 거주자의 전입을 촉진하고 있다.

 

시는 관내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해 ‘내고장·내직장 서산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입신고는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거주지를 옮겼을 경우 이사한 날로부터 14일 이내 신고해야 한다.

 

전입신고를 하고자 하는 시민은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정부24 누리집 온라인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안성민 서산시 교통과장은 “내고장·내직장 서산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여객운수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자발적인 전입신고를 촉진하기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sh15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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