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국가지점번호 일제점검 및 정비 완료

  • 등록 2025.04.08 12: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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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행락철 안전사고 대비 훼손·망실분 정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관내 등산로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409개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완료하고 훼손·망실된 9개를 정비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위치 표시 체계로, 위치를 쉽게 알릴 수 있어 산악지대나 해안가 등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대응을 돕는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일제점검을 진행하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 이 다가오기 전에 훼손·망실분에 대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를 완료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사고 발생 시 위치 확인이 어려운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sh15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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