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치매극복선도단체 등 추가 지정… 안전망 강화

  • 등록 2025.04.01 15: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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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해맑은 한의원 지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2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업과 학교, 단체, 개인사업장을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단체는 삼육식품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해맑은 한의원이다.

 

이들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극복·예방, 치매인식 개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에 따라 서북구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12개소, 치매안심가맹점은 15개소로 늘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치매안심센터(서북구, 동남구)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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