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로 산불 위험 사전 차단

  • 등록 2025.04.01 0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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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개소, 82.1ha 영농부산물 처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인들이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561개소, 82.1ha의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했다.

 

이는 건조한 봄철에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남기순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은 금지사항이며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는 농업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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