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 나선다… 국비 57억원 확보

  • 등록 2025.03.28 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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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비 추가 확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국비 5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282억 원을 투입해 ‘성성호수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하지만 올해 확보된 예산은 국비 25억 원과 지방비 10억 원 등 총 35억 원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 국비 57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4월 물재이용처리시설 설치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추가 국비 확보로 사업 속도가 가속화됐다”며 “깨끗한 호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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