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5년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

  • 등록 2025.03.25 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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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 3개월 한방치료 지원, 4월 4일까지 접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내달 4일까지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2025년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충남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여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중 10명에게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로 관내 협약된 한의원을 통해 3개월간 한의약 치료(침, 뜸, 부항, 한약, 약침 등)시 진료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부여군 누리집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월경곤란증을 겪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아 학업 지장 및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희기자 sgt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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