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 맞춤형 무료 예방접종 추진

  • 등록 2025.03.14 1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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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대상포진·파상풍·백일해 무료 접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오는 26일부터 시민 맞춤형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대상포진과 파상풍의 경우 60세 이상(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백일해는 임신부(27~ 36주) 및 배우자다. 임신 중 접종하지 못한 경우 분만 2주 이내까지 가능하다.

 

다만 대상포진과 파상풍은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제외되며, 백일해는 배우자만 10년 이내에 접종력이 있을 경우 제외된다.

 

접종은 충남도내 시군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시군별로 접종 장소가 상이하므로 백신 잔량 등을 문의한 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소장은 “이번에 확대 추진하는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접종 비용 부담을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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