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로수 가지치기 ‘한창’

  • 등록 2025.02.28 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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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대로 등 주요도로 6천200여주 대상, 3월 말까지 추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월부터 3월 말까지 사업비 약 13억원을 투입해 주요도로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사직대로, 청남로, 상당로 등 71개 노선에 위치한 버즘나무 6천232주다.

 

이번 사업은 고압전선에 닿는 가지, 간판을 가려 불편함을 초래하는 가지, 고사된 나뭇가지 등을 제거해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중 한국전력공사 선로에 저촉되는 가로수는 협약을 통해 사업대상을 정해 조경 전문도급업체를 통해 가지치기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로 인한 간판가림 등의 민원을 이번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을 통해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작업 시간에는 작업자와 주행 차량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가 불가피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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