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보건소, 큰사랑약국‧육거리큰약국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 등록 2025.02.27 17: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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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발견시 임시보호 등 대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큰사랑약국과 육거리큰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촘촘한 치매 안정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장이다. 주변에 치매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발견하면 임시 보호 및 경찰서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보건소는 새로 지정한 치매안심가맹점에서 약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과 관련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들은 약사들은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보면 가족의 품으로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업무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치매환자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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