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계 공무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산·학·관·연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주요 지도사업의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총 44개 시범사업 81개소 34억 4,800만 원 규모의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심의·확정했으며, 이에 따라 총 81명의 대상자가 선정됐다.

 

선정된 농업인들은 2월 25일 농업기술보금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 맞춤형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 소득 향상과 서산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