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용선 제17대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여, 만 56세)이 6일 취임했다.
진천군 여성회관 열린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6대 최영숙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열렸다.
최영숙 이임 회장은 2022년부터 3년 동안 재임하면서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여성 안심 환경 조성 등 여성의 권익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최용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게 주어진 시간 동안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생각”이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8개 단체, 7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의 권익 신장, 지역사회 발전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