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암! 조기 검진 홍보 앞장서

  • 등록 2025.02.03 10: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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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조기 발견으로 생명을 지키세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2024년에 발표된 통계청 조사 결과 전국 사망 원인 1위는 암으로, 부여군 지역 주민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도 꼽히고 있다.

 

암은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여군이 국가 암 조기 검진 사업으로 군민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국가 암 검진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남자는 40세 이상, 여자는 20세 이상이다.

 

검진 암종별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으로, 대장암은 출생 연도에 상관없이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받을 수 있다.

 

읍면별 이동검진은 1월 5개 면(내산면, 양화면, 구룡면, 옥산면, 임천면)을 시작으로, 2월에는 ▲3일 석성면 ▲4일 남면 ▲5, 6일 부여읍 ▲7일 규암면 순이다.

 

3월에는 ▲17일 부여읍 ▲18일 은산면 ▲19일 외산면 ▲20일 초촌면 ▲21일 홍산면 순으로 해당 읍면 보건(지)소에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비 부담이 줄어들고 생존율도 높아진다.

 

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국가 암 검진은 지정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임경희기자 sgt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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