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 주민자치 연합회는 1월 월례회에서 7개 읍면 주민자치회를 대표하는 군 주민자치 연합회장으로 윤상호(57세 남) 회장을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윤 회장은 각 읍면 주민자치 위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으로 단독 추천돼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윤상호 회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연합회의 회장으로서 일선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대표하고 각 읍면의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을 강화 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주민자치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주민자치회는 지난 21년 7개 읍면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을 마쳤으며, 충북 도내 최초 주민세 환원 사업 환원율 100% 달성을 통해 선도적인 주민자치회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