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23일 복합혁신센터 공유평생학습관에서 ‘푸드표현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과정은 음식 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활동을 통해 창의력 발달, 사회적 능력 촉진, 심리치료 등을 돕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사회성 발달과 심리적 안정이 더욱 요구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과정은 가정 내 자녀 교육뿐 아니라 지역사회 안정화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이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12차시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20명의 수료생이 푸드표현놀이 지도사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수료생들은 아동, 성인,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푸드표현놀이 지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윤미선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과정에서 습득한 전문지식과 기술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지도사로 활약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