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6·25참전유공자 유가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 등록 2025.01.15 12:30:06
크게보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 청사 내 구민사랑방에서 故현태용 참전용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현태용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6사단 사령부에서 육군 중사로서 전투에서 세운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1950년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추어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故현태용 참전용사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호기자 kch25420@daum.net
<저작권자 ⓒ 충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민일보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충남아00051ㅣ등록년월일 : 2008.12.29ㅣ발행.편집인 : 충남도민일보 ㅣ 본사.: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37 ㅣTel 1811-8018 | 010 8803 6339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313-1 202호 | 세종본부 : 세종특별시 시청대로 163 리버에비뉴 305호 ㅣ자매협회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 sns기자연합회 /세종ceo협회 / 충남언론협회 /천안언론협회/아산언론협회/Copyright ⓒ 2007 충남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기사제보: skys7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