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치매안심센터, 농한기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집중 전개

  • 등록 2025.01.13 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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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50개 마을회관‧경로당 방문⋯인지 저하 의심 시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 연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농한기를 맞아 2월 말까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검진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350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시행된다.

 

센터는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연계하고 저소득층의 경우 검사비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이 특히 중요한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지원은 연중 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특히 중요한 만큼 과거 검진을 받았더라도 1년에 한 번씩 검진받는 것을 권장한다”며 “조기 검진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호기자 kch254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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