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 등록 2025.01.03 1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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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무식’종료 후 충남도청 분향소 찾아 애도의 뜻 전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조동식 의장을 포함한 서산시의회 의원, 사무국장, 전문위원들은 충남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조동식 의장은 헌화와 묵념을 마치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서산시의회는 이날 오전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참석자들 모두 근조 리본을 착용한 가운데 엄숙하고 간소하게 진행됐고, 시무식 종료 후 다 같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하고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오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곳곳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문성호기자 msh15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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