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12월 13일 프레드 피자(대표 안영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후원하는 피자를 전달받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된 내용은 프레드 피자에서 주 1회 드림스타트 아동 4명에게 라지사이즈의 피자를 무료로 후원해 주겠다는 내용이다.

 

안영민 대표는 “본인이 어렸을 적 어렵게 자란 기억이 있어 평소에도 취약계층 아이들을 후원해 주고자 하는 생각이있었다. 지금 내가 피자 가게를 운영을 하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후원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프레드피자에서는 급식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방문 가정에게 무료로 피자를 후원해 주고 있는 중이다.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지역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하여 따듯한 마음으로 후원하는 단체들과 개인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를 통하여 많은 후원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산시청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