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4년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교육 완료

  • 등록 2024.12.02 12: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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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 역량 강화로 주민 갈등 및 분쟁 해결 방안 마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금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개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올해 교육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토론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 공동체의 존중,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아동·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전(대피)교육을 실시했고, 일부 단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는 2025년에도 10개 단지를 선정하여 공동주택 내 갈등 해소와 분쟁 예방을 위해 아파트 실정에 맞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거 형태가 공동주택으로 급격히 변화하면서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이 증가하고 있다.”라며“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천호기자 kch254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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