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성료'

  • 등록 2024.11.29 0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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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농작업 후 남은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산불과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가로 방문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했다.

 

파쇄지원단은 2개조 6명으로 구성되어 상반기(2~4월), 하반기(11월) 2회 132농가 65.5ha를 추진했다.

 

영농부산물은 처리가 곤란해 관행적으로 불법 소각하여 처리해 왔는데,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불로 번지면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파쇄지원을 신청 못한 농가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임대하여 파쇄하면 된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서 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점을 알고 있으나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능하면 파쇄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경희기자 sgt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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