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치매 검진으로 치매 예방 선두에 나선 음성군

  • 등록 2024.11.28 0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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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치매안심센터, 2024년 치매조기검진 3150건 달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 치매안심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 조기진단과 조기 치료는 중증 치매로의 진행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올해 1월부터 음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한 치매선별검사는 총 2600건, 진단·감별검사는 550건이다.

 

이를 통해 올해 122명이 치매 진단을 받고 센터 내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음성군 치매등록환자는 총 2050명이다.

 

군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 의심 시, 협력병원을 통해 추가적인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연계하고, 기준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악화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년에도 더욱 적극적인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검진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경희기자 sgt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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