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매포청소년문화의집,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선정

  • 등록 2024.10.22 0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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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단양군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진로활동인 ‘요리사의 꿈’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청소년 눈높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활동 환경 제공을 물론 여가부장관 명의의 참여 기록 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진로활동 ‘요리사의 꿈’은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진로 정체감을 향상해 스스로 미래의 꿈을 알아보고 키워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명희 단양군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양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며 “국가가 인증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말했다.

임경희기자 sgt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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