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주민 만족도 상승

  • 등록 2024.10.15 08:50:01
크게보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올해 옥천읍 하늘빛아파트 등 24개 단지가 시행한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공시설 유지보수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유지 보수공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 4억 9,500만 원을 지원해 유지 보수가 필요한 공동주택 단지에 수요를 충족시켰다.

 

특히 누수가 발생한 옥상의 방수, 도색이 벗겨진 건축물의 외벽 도색, 노후한 단지 내 도로 정비 등을 시행해 입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불편을 해소하여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사업지원 혜택을 받은 한 주민은 “아파트 외부 도색이 오래돼 미관상 좋지 않았는데 도장 공사 덕분에 단지 이미지와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주거복지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도 입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천호기자 kch25420@daum.net
<저작권자 ⓒ 충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민일보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충남아00051ㅣ등록년월일 : 2008.12.29ㅣ발행.편집인 : 충남도민일보 ㅣ 본사.: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37 ㅣTel 1811-8018 | 010 8803 6339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313-1 202호 | 세종본부 : 세종특별시 시청대로 163 리버에비뉴 305호 ㅣ자매협회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 sns기자연합회 /세종ceo협회 / 충남언론협회 /천안언론협회/아산언론협회/Copyright ⓒ 2007 충남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기사제보: skys7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