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저소득층 ‘요실금 치료비’ 최대 100만원 지원

  • 등록 2024.10.10 10: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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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저소득층에 요실금 검사비, 수술비 등 지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보건복지부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관내 60세 이상 저소득층 시민에게 요실금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의료기관에서 요실금으로 진단을 받고 의료비를 지출한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지원 내용은 요실금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요실금 치료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상반기에 지출한 의료비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단, 간병비, 상급병실 입원료 등의 비급여 항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준비물로 신분증과 상병코드가 명시된 진단서 또는 의사소견서, 영수증 등을 지참해 공주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요실금은 삶의 질을 매우 저하시키는 질환으로 어르신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아 100세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호기자 skys7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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