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의회 유은희 의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대표 발의

  • 등록 2024.09.23 16:30:03
크게보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 유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이 제261회 대전중구의회 임시회에 상정됐다.

 

본 조례안은 관내 주민등록이 된 11세 부터 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 또는 생리용품 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어 사업이 추진되면, 생리용품 지원 사업의 대상범위가 당초 저소득 여성청소년에서 관내 여성청소년 전체로 확대될 전망이다.

 

유은희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여성청소년의 복지향상과 건강한 성장 및 발달에 기여하기 위하여 생리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월 2일 열리는 사회도시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천호기자 kch25420@daum.net
<저작권자 ⓒ 충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도민일보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충남아00051ㅣ등록년월일 : 2008.12.29ㅣ발행.편집인 : 충남도민일보 ㅣ 본사.: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1길 37 ㅣTel 1811-8018 | 010 8803 6339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313-1 202호 | 세종본부 : 세종특별시 시청대로 163 리버에비뉴 305호 ㅣ자매협회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 sns기자연합회 /세종ceo협회 / 충남언론협회 /천안언론협회/아산언론협회/Copyright ⓒ 2007 충남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기사제보: skys74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