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열린 관광지 종사자 교육 실시

  • 등록 2024.08.30 1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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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30일 속리산관문(생태문화교육장) 및 법주사 일원에서 열린 관광지의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은군이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속리산 법주사와 속리산테마파크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 약자들이 관광지에서 겪는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은군은 열린 관광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 약자에 대한 응대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소 직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련했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 "관광 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무장애 관광 동선을 확충하여, 모든 이가 즐길 수 있는 속리산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임경희기자 sgt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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